[ ESS에 대한 생각 ]
작성일 | 2019-12-03 17:07:30 | 조회수 | 134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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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05 [ ESS에 대한 생각 ] ESS는 여럿의 유닛이 조합을 이루어 만들어지는 에너지 저장장치입니다. 이를 전선과 통신선을 통하여 제어하고 컨트롤 하게됩니다. 이와 관련된 기반 연구는 많은 돈을 들여 정부 과제로 완결 되었음에도 화재가 나고 그 원인 규명도 갈팡 질팡하고 있습니다. 이에 ESS의 구조를 아래와 같이 살펴볼 필요가 있겠습니다. ESS는 크게 1.배터리 2.PCS 3.수배전반 4.항온항습시설 5.소화설비 6.변압기 7.계량기함 8.각종센서 9.각종 보호계전기 10.EMS제어 11.BMS 12.긴급차단기 13.컨테이너등으로 분류됩니다. 이를 전선과 통신선으로 연결하게 되고 이런 설비가 작동되는 과정에서 전류 전압이 들고 나게 되는 것입니다. 그 과정에서 열이 발생하기도하고 이런 과정에서 많은 설비중 하나의 설비가 잘못 되거나 외부의 충격등이 있을 경우 화재로 이어질수도 있는 것이지요. 특히 에너지 밀도가 높은 배터리의 경우 한번 열폭주 현상이 생기면 현실적으로는 제어가 불가능해지는 것입니다. 그럼에도 태양광이나 풍력에서 ESS를 포기하기 힘든 이유는 자연 현상을 연료로 하는 에너지원이기 때문에 전력 품질의 항상성 제고의 역할을 할수 있기 때문입니다. 금번 정부 조사가 완료되고 새로이 시장에 ESS가 진입될때 ESS산업은 중소 브랜드 조립형 제품 보다는 하나의 패키지로 개발되어 오랜 실증 테스트를 거친 제품으로 시중에 유통되는 것이 소비자에게는 더욱 안정적이라 생각됩니다. 자동차의 경우 여러 컨디션에서 반복적인 테스트를 거쳐서 출고하여도 초기 불량율이 발생합니다. 따라서 중소 브랜드에서 이것저것 조립해서 출고된 제품이라면 불안전할 확률이 높을 수 밖에 없으리라 유추됩니다. 신재생에서 ESS산업을 살려내기 위해서는 관련 대기업의 뼈져린 반성과 이에 상응하는 전향적 투자를 요구합니다. 아울러 정부에서는 철저하게 조사하여 이러한 실수가 다시는 일어나지 않아야 하겠지요. 원자력도 ESS도 기술이 문제이기보다 사람이 문제 입니다. http://www.e2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208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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