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4.03

[ 한밤중에 우리 밴드 회원님께 ]

우리 밴드 회원님께 조용히 드리고 싶은 말씀이 있습니다.

제 생각이 완벽히 맞지 않을 수도 있지만 그간 정부 정책 입안자와 업계등의 분들과 여러 각도에서 태양광 산업에 대해 이야기 해본 결과를 말씀드리려 합니다.

정부는 민원과 보수정치권의 잡음들 때문에 태양광을 정부주도형 대규모로 끌어가기를 원하고 있습니다.

이는 한전과 한전 자회사도 어느정도 반기고 있는 분위기 입니다.

지자체 또한 그 지역에 속하지 않은 민간인이 발전소를 하고자 하면 게름직한 반응을 보이고 있지요.

따라서 소규모 태양광관련 법규는 시간이 갈수록 비용의 증가를 부추기는 방향으로 가고 있고, 인허가 또한 어려운 방향으로 가고 있습니다.

현재는 임야를 규제하고 있지만 조만간 영농복합형과 염해농지형 태양광의 길을 열어놓으며 일반 전답의 태양광을 규제하게 될것이고

동식물재배사 형태에도 규제를 두게 될것으로 예측됩니다.

따라서 도시의 은퇴자들이 설수있는 자리는 갈수록 줄어들지 않을까 예측됩니다.

안타까운 일이지만 어쩔수 없는 노릇이지요.

그러니 지금이라도 결심이 된다면 가능한 분은 하루라도 빨리 도전해보는 것이 좋을듯 합니다.

태양광은 어지간해서는 절대 손해보지 않습니다.

이렇게 글을 쓰다보니 꼭 부추기는것 같은 느낌이 들기는 합니다만은

제 솔직한 심정입니다.

최근에 저와 부대표 전과장은 당사에서 기획한 무주 제천 금산의 마지막 단계에 성공을 위해 전력을 다해 뛰고 있습니다.

어쩌면 그분들에게는 마지막 지목 변경이 가능한 태양광 발전소가 아닐까 생각되며, 이런 소중한 기회를 놓치면 안되겠기에 주변에서 많은 희생을 강요하더라도 양보하고 수긍하며 가고 있습니다.

어찌되었던 이제 1~2주면 모든 결론이 나올듯 합니다.

좋은 밤되세요.♡

시공문의  010-5063-78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