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양광 기술자가 고려하여야 할 부분 ]
작성일 | 2019-11-13 16:57:49 | 조회수 | 174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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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2.13 [ 태양광 기술자가 고려하여야 할 부분 ] 1.철물의 총 톤수를 구한다 - 자재비와 표준 가공비 설치비가 유추된다. 2.기초 콘크리트의 총 m3(부피)수를 구한다 - 거푸집/터파기/철근 배근/기초잡석/콘크리트 타설등의 가격이 유추된다. 3.별도의 장비대를 유추한다 - 설치장소가 양중장비를 쓰거나/ 소운반비가 가중되는 장소인지를 평가하면 추가비용이 산정된다. 4.잡자재 - 외부판넬이나 기타 특이한 점이 견적에 반영되면 된다. 일반적으로 건설 견적의 대부분의 회사가(생산자 및 전문업체)가 쓰는 방식이고 우리의 기술자도 이 계념을 가지고 접근하면 견적에 견밀성이 생길수 있습니다. 모든 기술력은 데이터를 비축하느냐 한번 보고 버리느냐에 따라 판가름 납니다. 일전에 조경공사업에 새로운 직원 (차장급)을 채용하려고 하였었습니다. 면접에서 소나무 20cm 한주를 굴취하는 비용이 얼마냐고 묻는 질문에 “계산해 해봐야 한다”는 답변을 받았었습니다. 안타깝지만 바로 집으로 돌려 보냈지요. 10년 넘게 소나무 굴취를 하는 현장을 다녔었다고 큰 소리 치던 수험자였지만 자신만의 통계치는 가지고 있지 않은 기술자였지요. 기술은 통계입니다. 그리고 확률이구요. 이런 것들이 모여서 최종적으로 자신만의 “촉”을 대입하고 경험과 상황을 풀어 나가는 것입니다. 일위대가와 내역서 혹은 원가계산서에 접목하기 이전에 자신의 데이터를 가지는것! 그리고 한번 할 때 정밀하게 접근하는 것! 그것이 엔지니어의 기본입니다. 회사 또한 마찬가지 입니다. 자신들만의 통계치가 없고 소비자에게 제시하는 견적이 들쭉날쭉하는 회사는 소리만 큰 회사입니다. 일을 맏기면 결코 일을 잘할 수 없습니다. 정밀한 견적을 낼수 있는 회사는 일을 잘할 수 있는 회사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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