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경쓴 물건 ]
작성일 | 2019-11-12 17:10:03 | 조회수 | 16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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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30 [ 신경쓴 물건 ] 어제는 현대 G90의 오프닝 행사에 잠시 다녀왔습니다. 이날 같이 초대되었던 사람들의 평가는 두 부류로 나뉘었습니다. 한 부류는 잘못되어진 것에 목소리를 높여 지적하는 부류와, 또 한 부류는 엔지니어들이 힘겹게 신경쓴 자동차의 부분들을 어렵사리 찿아내어 칭찬하는 부류 였습니다. 행사를 주관하던 스텝들의 표정도 평가자에 따라 울었다 웃었다 했었지요. 세상의 물건에는 항상 장단점이 있습니다. "완벽한 사람이 없음으로 완벽한 물건도 없는 것이지요." 그러나 조그마한 부분까지 섬세하게 신경쓴 흔적이 보일때 "수고 했다"라고 말하고 그 완성도가 높으면 "명품"이라고 불러주지요. 어제 본 G90는 이런 점에서 "명품"까지는 아니어도 우리나라 자동차의 격을 한 단계 높여 놓은 차량으로 보여집니다. 삼륜차 혹은 포니에서 여기까지 오시느라 "수고 하셨습니다" 이에 비해 태양광의 경우 우리의 기술은 조금만 노력하면 독일의 벤츠보다 높은 평가를 받을 수 있는 세계 최고가 될 수 있는 인프라가 조성되어 있습니다. 세계 시장에서 부러움을 살수 있는 태양광발전소가 많은 나라가 될 수 있게 응원해봅니다. 이를 위한 작은 출발로 (주)동원이엔씨 최초로 차기 아산 현장에서는 1.올 포스맥으로 구조물을 기획하고 2.상향 주문된 전장을 적용한 저압반으로 3.모듈은 단결정 385wp로 4.기초는 보링그라우팅 방식으로 5.인버터는 100kw 발전소를 9등분하는 다쓰테크 30!로 총용량이 400kw급이니 36분할되어 유기적으로 움직이는 발전소가 되는군요. 이렇게 라인을 업그레이드 하여 구상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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