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폐 모듈 정말 심각한가? ]
작성일 | 2019-11-08 16:44:30 | 조회수 | 187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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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22 [ 폐 모듈 정말 심각한가? ] 폐 모듈의 처리에 대한 이야기가 종종 나옵니다. 그래서 그 량이 얼마나될까 계산 해보았습니다. 우리는 2030년까지 약 50Gw 전후의 태양광 발전을 하려고 계획잡고 있습니다. 이 량을 무게로 환산해보면 1wp당 0.06kg(보통 15kg/장~24kg/장 임으로 평균 20kg으로 설정했습니다.) 따라서 50Gw=300만톤 이 되는군요 ( 0.06*50*1000*1000*1000/1000T) 우리나라 전체 전력의 20~25프로를 충당하는 50Gw의 태양광 발전소의 20년~30년 사용후의 폐기물이 300만톤 이라는 계산 입니다. 그럼 300 만톤은 어느 정도의 부피에 해당할까요. 1.30만톤 급 유조선 10대 분량입니다. 2.우리나라 국민이 2달간 버리는 쓰레기 량과 비슷합니다. 3.2014년 한해동안 수입한 1억3천만톤의 석탄량의 2.3%에 해당하는 량입니다. 4.2017년 한해동안 수입한 석유 12억2천만 배럴(1억6천만톤)의 1.8%에 해당하는 량입니다. 우리가 20년~30년 사용한 후의 모듈 폐기물량이 이 정도라면 감당 할수도 있는 일이 아닌가 생각이 됩니다. 더욱이 유럽의 경우 폐 모듈의 분리가 90%까지 가능한 수준 이라는 군요. 폐 모듈은 매일 먹고 버리는 알미늄 음료수 켄과는 달리 20~30년에 한번 버리게 됩니다. 그리고 그 대부분의 성분이 바닷가 모래와 같습니다. 따라서 국가경제를 위해서 그리고 환경을 위해서 태양광발전은 권장 되어야하고 발전시켜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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