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SS에 대하여 ]
작성일 | 2019-11-07 16:49:28 | 조회수 | 20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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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14 [ ESS에 대하여 ] ESS는 태양광발전소에서 나온 전력을 임시로 저장했다가 송전하는 장치입니다. 2019년 연말까지 REC 가중치 5.0을 인정하기 때문에 최근 인기가 급상승하고 있지만 REC하락과 간간히 발생하는 사고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ESS를 설치하기 전에는 고려되어야 하는 상황이 몇가지 있습니다. 1.현행 발전소의 2~3년간의 발전데이터를 기반으로 하는 용량설계 혹은 인근에 비슷한 컨디션을 가지고 있는 발전소를 기준으로 10시~16시까지의 발전량을 분석해보아야 합니다. 2.이를 근거로 도입 배터리의 용량이 정해지고 PCS(인버터)의 출력이 정해집니다. 너무 과도해도 낭비이고 모자라도 문제이니 신중히 고려해 보아야 합니다. 3.이후 배터리를 삼성으로 할것인지 LG로 할것인지를 고민하여야 합니다. 인셀등 몇개의 생산 업체가 있습니다만은 논외로 하겠습니다. 같은 리튬배터리이지만 삼성은 리튬이온 계열(전해질이 액체 타입으로 와인딩방식으로 알미늄케이스에 들어있고 다소 무겁게 설계되어있음)이고, LG의 경우 리튬폴리머 계열(적층타입으로 전해질은 젤로 구성되어있고 봉투처럼 생긴 주머니에 들어있고 다소 가볍움)입니다. ESS의 건설비용은 대략 배터리 65% PCS 7~8% EMS 3~4% 수배전반 10% 건축 10~12%로 구성됩니다. 자전거와 자동차 비행기의 특성이 다르듯이 이의 설계와 운전에도 각각 다른 방식이 요구되고 있으나, 아직까지는 안전기준과 설치기준에 대한 법규적 기준의 마련이 정확치가 않습니다. 운전 또한 충방전율이 배터리의 특징에 따라 다르고, 건설시에도 격벽 구조로 할 것인지, 올인원구조로 할 것인지, 화재방지에 자동화 설비를 할 것인지 등등 시공 방법 또한 천차 만별입니다. PCS는 데스틴파워 플라스포 SMA GE 썬그루 효성등의 회사에서 만들고 있고 그 기술력은 대등소이합니다. 켄테이너 형의 경우 독일의 리탈사와 한국의 에이스엔지니어링등 여러 회사의 제품이 있습니다. 공조장치와 방화장치도 그렇구요. EMS의 경우 시너젠 대건소프트 해밀소프트 효성 LS산전 두산등의 회사가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강제 송출(10시~16시)방식 임으로 그다지 복잡한 프로그램이 요구되지 않고 있는 실정이지만 해외 제품의 경우 스마트그리드 와 계통 안정을 고려하며 인공지능형 자기학습 프로그램이 탑재되어 있기도 합니다 시공사의 경우 이들의 성능을 분석하고 조합하고 도입 시공함으로 소비자들에게 인도 되는 것입니다. ESS 사업의 성패는 부지여건과 발전량을 잘 분석하여 가장 적합한 사양을 도입하고 랩핑시에 격벽 구조형으로 할지 분리형으로 할지 고민해보아야 합니다. ESS 도입 고민에 기초적인 정보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100kw급 올인원 모델입니다. 일반적 Mw급 모델입니다. 우리나라가 보유한 현대중공업의 세계 최대 pick cut용 ESS입니다.(51Mw급) ESS 산업의 활용분야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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