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REC 가격에 영향을 주는 변수 ]
작성일 | 2019-11-07 16:41:58 | 조회수 | 185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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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C 가격에 영향을 주는 변수 ] REC는 신재생공급인증서 입니다. 이 인증서를 현물시장에서 발생 3년 이내에 판매함으로 현금화되는데 최근 거래 가격이 급감하여 소규모발전 사업자의 고충이 커지고 있습니다. 특히 REC 가중치 5.0(ESS) 1.5(건축물 상부) 1.2(100kw 미만 사업자)의 경우 REC 가격이 떨어지면 그 충격은 가중치 배수에 비례하여 커지는 성격을 가지고 있지요. REC 가격은 아래 사항들에 영향을 받고 있으니 참조 하면 좋을듯 합니다. 1.발전자회사들의 공급의무구입 비율 2.신재생에너지 공급자의 증가속도 특히 대규모 발전소의 급속한 증가는 REC 가격을 내리게 하는 중요한 요인이 됩니다. 3.의무구입자들의 자체 신재생에너지 발전소 건설. 자체적으로 건설한 발전소에서 의무비율을 자가 공급 해결합니다. 이 경우 대부분의 발전소가 대형으로 건설됨으로 건설비용 및 자재 공급을 저렴하게 받기 쉽습니다 4.발전자회사들(의무구입자)의 기존 발전량 감소. 노후 발전소의 발전중단이나, 신재생이 활성화 되는 만큼 기저 발전량이 줄어듬으로 REC구매량이 줄어들게 됩니다. 5.ESS의 활성화 가중치가 높은 전력은 의무공급 비율을 손쉽게 채울수 있습니다. ESS가 실제 5배의 전력은 생산하지 않으나 발전자회사들은 5배의 신재생공급 의무량을 구입한 것으로 계상됩니다. 6.자가용 전력 소비 증가 자가용 설비가 많아짐으로 발전자회사들의 전력생산이 줄어듭니다. 따라서 REC 구입량도 줄어들게 됩니다. 7.제조업 침체 국내외 경기 하락은 전력 사용량을 줄어들게 만듭니다. 따라서 REC가격 또한 내려가게 됩니다. 8.소규모 발전사업자의 투매 불안심리의 증가로 저렴한 가격에 투매하는 경향이 생기게 됩니다. 정부는 현물 시장의 자율 거래에 개입하기 어렵다는 이야기를 하고 있으나...... 정책적 변화와 정부의 의지에 가장 큰 영향을 받는 것이 REC 거래 가격입니다. REC 가격이 떨어지면 건설원가를 줄이기 위해 발전사업자의 신설 발전소는 국내산 재료보다는 중국 수입산 제품을 선택할수 밖에 없어집니다. 정책입안자는 이를 잘 고려해보아야하고 당장에 의무구입 비율을 높이게 건의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 아닌가 생각해봅니다. http://m.greendaily.co.kr/20181109130003?obj=Tzo4OiJzdGRDbGFzcyI6Mjp7czo3OiJyZWZlcmVyIjtzOjI0NzoiaHR0cHM6Ly9tLnNlYXJjaC5uYXZlci5jb20vc2VhcmNoLm5hdmVyP3F1ZXJ5PSVFRCU4MyU5QyVFQyU5NiU5MSVFQSVCNCU5MStyZWMrJUVBJUIwJTgwJUVBJUIyJUE5JnNtPW10Yl9zdWcudG9wJndoZXJlPW1fbmV3cyZvcXVlcnk9JUVDJTlEJTk4JUVCJUFDJUI0JUVBJUI1JUFDJUVDJTlFJTg1JUVCJUI5JTg0JUVDJTlDJUE4JnRxaT1UJTJCbWVuZHBWdXFkc3N0RkRvNVpzc3Nzc3NpTi0wNzQxNzQmYWNxPVJFQyZhY3I9MSZxZHQ9MCI7czo3OiJmb3J3YXJkIjtzOjEzOiJ3ZWIgdG8gbW9iaWxlIjt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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