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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전소 쪼개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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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9-11-07 16:38:20 조회수 1695

2018.11.11

[ 발전소 쪼개기 ]

발전소 건설을 상담하다보면 REC가중치/
금융/자금상황/건설비용/상속/토목설계/도입제품/선로문제/민원/등등의 복잡한 상황을 컨트롤 하게 됩니다.

이중 많은 고민을 하게 만드는 것이 발전소의 용량이고 가장 경제적인 방법으로 발전소를 건설하는 것에 주안점을 두게 됩니다.

사업주는 많은 자금을 가지고 있지 아니한 경우가 대부분이고 사업을 시작한 이상 수익이 많이 발생하는 방향을 찿고 싶은 것은 당연한 일이 됩니다.

마치 같은 병이라도 의사의 소견과 판단에 따라 치료와 수술 방법을 달리하듯 사업주와 부지의 상황을 얼마나 면밀히 조사하고 분석하느냐에 따라 계획의 구조가 틀려지는 것이지요.

우리나라 대부분의 은퇴자는 은퇴후 평균 순자산이 부동산을 포함하여 부부 합산 4억전후 라고 합니다.

이런 분들이 그나마 손쉽게 부가수익에 투자할수 있는 자금은 그의 25%수준인 1억 내외가 됩니다.

그 결과 100kw발전소가 많이 생겨나게 되는 것이지요.

이미 100kw의 발전소를 건설해본 은퇴자들의 꿈(?)은 1Mw의 발전소를 운영해보는 것입니다.

즉 쪼개고 싶어서 쪼개는 것이 아닙니다.
많은 분들에게 적합한 규모가 100kw인 것이지요.

100kw 발전소의 경우 발전소간의 통행로 및 출입문/배수로/배선방식 등에서 통발전소에 비해 형태적으로 다소 정돈될 수도 있습니다.

오히려 분산전원이 장점인 태양광은 초대규모로 건설하는 것을 경계해야 합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언론에서 혹은 정부에서 혹은 모 국회의원이 "쪼개기"
"투기"라고 표현 하는 것은

한 평생 정직하게 살아왔고 고생해왔던 은퇴자들이 스스로 노후를 준비하는 일에 욕보이는 언사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이런 용어를 사용하는 사람이 혹은 언론이 있다면 상식이 부족한 무지식한 혹은 무뢰한 이라고 부르겠습니다.♡

주말 유튜브의 한언론사 동영상을 보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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