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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양광 설비 기기의 효율에 대하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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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9-10-29 17:03:46 조회수 1822

2018.08.27

[ 태양광 설비 기기의 효율에 대하여 ]

인버터에 대한 논의가 있는 글에 아래와 같이 댓글을 적었습니다.

비가 오는 날이니 시간도 허락한 김에 좀더 상세하게 설명드릴까합니다.

" 제가 분양받으시는 분들께 간혹 드리는 말씀이 있습니다. "본 크루즈 여행은 가급적이면 안락하고 편안하게 순항시키려 노력하지만 어쩌다 보면 높은 파도와 풍랑을 만날 수 도 있음을 말씀드립니다." 지금의 태양광 상황도 이와 흡사하다고 생각이 듭니다. 나라에서 정한 법규가 하루 아침에 바뀌고, 따라서 많은 업계에서 항로나 귀향지가 바뀌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예정된 목적지에 안전하게 도착하게 하기위하여 저와 직원들이 밤 낮으로 두눈 부릅뜨고 항로를 지키고 있습니다. 간혹 노후대비 혹은 추가 수입을 위해 투자 하시는 태양광을 기술로 접근하시려는 분들이 있습니다. 태양광은 노후를 위한 상품이지 발전소를 해서 기술을 습득하는 장은 아님을 말씀드립니다. 마치 크루즈 여행객이 여행에 몰입을 해야하는 것이고 기관사나 갑판장이 되어서는 안된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은 것입니다. 이왕 떠나신 여행! 최대한 여행을 만끽하시길 바랍니다. "

라는 댓글이었죠.

사실 100kw의 발전소를 예로 들자면 연간 매출금액이 2700만원~3000만원 정도가 나오고 있습니다. 이는 기술적인 문제라기 보다는 대부분의 경우 smp+rec단가의 차이이고 부지의 일사량의 차이라고 보시면 좋습니다.
모듈이 혹은 인버터가 아무리 좋아야 효율의 차이는 1~2% 차이밖에 나지를 않습니다. 유로효율, 최저구동전압,손실율,등등 의 몇프로 차이는 현금으로 환가하면 년간 30만원에서 100만원 안밖의 차이입니다. 물론 이차이가 크다고 느끼실 수 있지만 a/s비용 그리고 설비 교체 비용등을 생각하면 거기서 거기일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0.5% 1%등등은 과학자나 엔지니어가 따져야 할 영역이고, 우리는 그런 영역을 공부하는 것은 의미가 적다고 보여지기 때문에 너무 민감하시지는 않으셔도 좋다고 생각이 됩니다.

세계적인 차원 혹은 국가적인 차원에서 1%~2%는 중요한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개인 발전사업자의 차원에서는 1%~2%를 따지기 보다는 얼마나 안정적이고, 내구성이 있나 혹은 재무적으로 어떠할 것인가 등등이 중요한 판단 기준이 되어야 합니다.

(주)동원이엔씨는 비록 부족하나마 여러분들과 함께 이런 부분들에 대해서 항상 고민하고 발전시켜가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시공문의
010-5063-78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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