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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채의 의미 계념정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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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9-10-25 17:07:41 조회수 2139

2018.08.22

[ 부채의 의미 계념정리 ]

부채(빌린돈)는 적을수록 좋습니다.
그러나 현실적으로 나라나 기업 혹은 개인도 부채가 전혀 없을 수 는 없습니다.

미국과 한국의 경우 230%대의 부채비율을
가지고있고,
중국의 경우 260%대, 일본은 400%대
입니다.
특이한 것은 아르헨티나는 30%대라는 것입니다.

여기서 부채비율이 높은 일본이 중국이나 아르헨티나보다 금융위기가 올 확률이 높은 혹은 국가부도의 확률이 높다고 말하지는 않습니다.

국가의 건전성은
부채가 많고 적음을 떠나서 갚을 수 있는 혹은 벌수있는 환경이 조성되어 있느냐 하는 문제와 연관성이 있습니다.

이것을
1.차입금의존도(부채총액/자산총액)
2.이자보상배율(영업이익/이자비용)
이라고 하는데요.

여기서 특히 이자보상배율은 갚아야할 이자보상에 비해서 얼마나 많은 돈을 벌어들이냐를 이야기하는 중요한 지표입니다.

일본의 경우 14.7 배의 돈을벌고, 중국의 경우 2.7 배의 돈을 번다고 하는군요.
이말은 중국은 버는돈의 30프로를 이자로 내어야하고, 일본은 7프로 정도를 이자비용으로 써야 한다는 이야기입니다.

즉 부채비율은 일본이 400%로 높지만, 국가의 안전도는 중국보다 일본이 4배가 안전하다는 것입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부동산은 그 가치가 버블이생겼고 인구 구조상 상승하기 힘들다고 전문가들은 이야기 합니다.

임대부동산의 경우도 수익성이 좋지 않습니다.

즉 많은 대출을 하여 부동산을 구입한다면 버는 돈이 없기 때문에 이자보상배율에 심각한 문제가 생길 가능성이 높아진다는 이야기입니다.

그러나 태양광의 경우 자기자본의 250프로를 상회하는 부채비율의 경우에도
이자 보상배율이 5배 정도에 머물수 있고,
몇해만 지나면 이 배수는 7 배 9배 12배 등으로 보상배율의 건전성이 아주 좋아진다는 것입니다.

아르헨티나는 부채비율 33%이지만 국가부도를 경험했죠?

주요 요지는 부채가 아니라 벌어들이는 정도에 있다는 것을 주의 깊게 살펴봐야할 항목입니다.

이것도 우리가 태양광을 하는 이유중의 하나가 아닌가 생각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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