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테일 ]
작성일 | 2019-10-18 17:24:34 | 조회수 | 229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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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16 [ 디테일 ] 단 세글자로 되어있는 "디테일"이란 것은 말은 쉬울지 몰라도 참으로 어려운 분야입니다. 명품과 저급한 물건은 디테일에서 결정되고 그 가치 차이도 10배 100배가 생깁니다. 요즘의 정부 정책의 번복과 부작용은 디테일 능력의 부재가 현재의 국가 상황과 교집합하며 생기는 것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첫번째는 발표전의 디테일한 설계가 우선되어야하고 두번째는 발표의 타이밍이 중요합니다. 만약 정부가 이야기하는 원론은 맞다고 하더라도 그 적용 대상이 틀렸다거나, 전투는 할수있다 하여도 전쟁을 할수있는 능력과 지략이 없다면 나라를 좌지우지하며 국민을 혼란속으로 몰고가면 아니되옵니다. 국가부채 1555조 중 공무원 관련연금 보존 부채가 800조가 넘는 나라 그러면서도 국민연금은 36만원 공무원연금은 260 만원, 최저임금수급 공무원은 없고(평균6000 만원), 최저임금 국민은 실업자인 나라, 한해 11조의 순이익을 내던 공기업이 6000억 손실에 호들갑을 떨지만,( 20년간 손실나야 본전인 것을) 수많은 개인 기업과 자영업자의 3년만에 도산은 눈하나 깜짝하지 않는 나라, 공중파 뉴스의 시청율이 1%대인 나라. 세계최대 원자력 밀집율을 가진나라. 주 52시간을 주었지만 밤 시간에 갈곳 없는 나라. 미세먼지 -> 폭염 -> 태풍 -> 미세먼지 ->강추위로 일년을 보내야하는 나라 에잇! 이런 상황에서 디테일을 따지는건 망상이겠네요. 요즘의 나라 상황은 쇼쇼쇼 TV 프로그램을 보는듯, 연애인이 따로 필요없어 보입니다. https://news.v.daum.net/v/20180813000953175?f=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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