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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연금 이야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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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9-10-15 15:50:36 조회수 2316

2018.08.13

[ 국민연금 이야기 ]

1.국민연금은 1988년 5300 억에 불과하던 자산이 2015 년622조를 넘어섰다. 그러나 내돈이 아닐 가능성이 있다.

2.거대 자본으로 주식시장에서도 가장 큰손으로 통하며 한국의 국민연금은 세계3대 기금 규모를 가지고있으면서
현재 국민연금이 5% 이상 지분을 보유한 국내 기업은 276개다. 삼성전자(9.2%), SK하이닉스(9.9%), 현대차(8.1%), 네이버(10.6%), LG화학(9.3%), 신한지주(9.6%) 등에서 국민연금은 1대 또는 2대 주주다. 

3.스트어드쉽 코드를 발동하며 민간기업 경영에도 한쪽발을 들여놓았다.

4.최초 연금수령 나이를 65세에서 68 세로 연장해서 국민들이 죽고난 후 수령자가 없어질때 받아가라 한다.(즉 죽은 만큼 수령 가능자가 줄어들겠지요)

5.시간이 갈수록 보험 요율을 높여 높여~

6.신사옥이 근사하다.

7.2060년도에는 고갈된다며 국민을 협박한다.

8.돈이 많으니 모든 기업이 머리를 조아린다. (국민연금이 맘만 먹으면 시원하게 베팅해주니)

9.결국 정치권의 국민연금 장악은 민간기업의 장악이고.....

10.국민연금이 이렇게 된 배경에는 전주에 본사를 두어서 세계적 투자자의 외면을 받게 되었고 인재부족 현상도 한몫을 했다.

국민연금의 재정적 불안은 국민의 노후설계의 불안과 직결되고 국가 행복지수와 깊은 관련이 있다. 일단 발표하고 질러놓고 국민의 눈치를 보고 쓸어담는 것은 이번 정부의 주 특기 인가보다.

ㅇㅇ부에서 터뜨리고 xx부에서 쓸어담고, 이번 정부처럼 손발 잘맞는 경우는 과거에는 본적이 없다.

지금의 정부정책은 "인기영합적"이라고 볼수 밖에.....
'"국민연금에 속았어요"' 보기
https://youtu.be/kfcBy0KE-1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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