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자
2018.08.12
[ 환경파괴 란 ]제가 사는 동네는 50만 인구가 밀집 해있는대전의 서구 아파트촌 중심부에서 불과 2~3km 떨어진 곳입니다.그리고 5000 명이 준거하는 집 뒤쪽 100 미터 안쪽에 자그마한 야산이 있는데요.오늘은 산책삼아 뒷산을 걸었습니다.나비와 풀벌레 풍뎅이 메미 개미 산새등 온갖 곤충과 조류 파충류들이 살고 있네요.그래서 문득 환경파괴는 인간이 이들과 사는 거리가 결정하는 것이 아니라.이들에게 얼마나 간섭하느냐로 결정되어진다는 생각이 듭니다.인간은 어쩔 수 없이 밥을 먹어야하고 집을 지어야하고 전기를 사용하여야 합니다.농약으로 범벅된 농토에는 이들이 없고아황산가스가 배출되는 화력발전소 인근에도 이들은 없습니다.오염원 배출없이 전기를 생산해내는 태양광발전이 오히려 이들에게는 반가운일 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듭니다.좋은 주말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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