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인 한겨례 신문사의 페이스북 글입니다.
| 작성일 | 2019-08-13 17:33:35 | 조회수 | 436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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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06 지인인 한겨례 신문사의 페이스북 글입니다. 비슷한 연배가 당한일이라 그런지 글 읽는 내내 마음이 편치 않았습니다. 사진속의 물기있는 눈빛과 주름들을 한참동안 바라보았습니다. 세월 속에서 얼마나 힘들었으면.... 한 청년의 젊음과 영혼을 망가뜨린 위증과 조작에는 공소시효를 없애야 합니다. https://www.facebook.com/jongcheol.kim/posts/1976751209021806  김종철착하고 공부만 열심히 하는 의대생을 잡아다가 두드려 패고 고문해서 간첩을 만들었습니다. 간첩으로 만들어진 사람은 7년 징역을 선고받고 4년을 억울한 옥살이를 했고요. 피해자는 오랜 세월이 흘러 명예회복을 위해 재심을 신청했지요.정기적으로 꿈 속에 나타났던 고문 수사관은 뻔뻔하게도 법정에 나와서 고문 사실을 부인했습니다. 자신으로 인해 인생이 흐트러진...www.faceb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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