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에서 부지조사 요령 ]
작성일 | 2019-07-11 09:53:49 | 조회수 | 39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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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0.02 [현지에서 부지조사 요령 ] 태양광 부지의 정보는 여러 루트를 통해서 들어옵니다. 지인 교차로 부동산업체 개발업체 경매지 이장님 시골어르신 그런데 시간이 흐르면 누구에게 받은 물건인지 어디 사진인지 모르는 경우가 많아집니다.(저만 그럴수도 있지만..^^) 그래서 별것은 아니지만 제가 쓰는 방법을 오픈해드립니다. 1.나만의 토지 밴드를 만든다.- 사진 주석 주소 소개자 법규 가격 한전상황 등등 그리고 토지에 대한 나만의 평가등등을 적어두는 것입니다. 2.동영상은 꼭 촬영한다.-촬영하면서 육성(자신의 목소리는 다시들으면 항상 어색하지만)으로 부지의 특징을 녹음해두죠 (경사도 음영 배수로 토목 민가 통풍 경치 남쪽 북쪽 수림대 토질 지적경계 진입로 전신주 묘지 .......자꾸 하시다보면 줄줄 나오게 됩니다.) 3.가급적 많은곳을 가보셔야 느낌이 옵니다. 그 기술의 절정은 컴퓨터로 보고 상상했던 느낌과 현지 답사의 느낌이 일치 하게되면 경지에 이르셨다고 생각하셔도 되겠습니다. 현지에서 시골어르신 마주치면 차량 순서 양보하고 밝은 인사는 필수죠? 그렇게 팔도 유랑하다가 어느날 홀연 내앞에 나타난 땅이 이거다! 싶으시면 두눈 비비고 자세히보시고 그래도 맞으면. 가신김에 토목설계사무실 들러보시구요 한전지사 송배전담당 만나보시구요. 해당 시군청 개발행위담당부서 산림과 도로과 농지과 들러보시구요. 모두 OKAY! 하시면 심호흡 크게하시고 심봤따~~외치시고 조용히 전화누르세요~~ HP 010 5063 7889 삼쏘 한잔 쏴드리겠습니다.♡ 왜냐구요? 당신은 진정한 상남자 이시니까요..^^ 아래 사진은 제가 그간 방랑했던 지역의 극소 일부 입니다. 맨땅에 그림을 그리고 지우고 또 그리고 지우고...... 무수한 반복......대부분의 결과는 말씀 안드려도 경험자는 아시리라 생각됩니다. 하지만 앞으로도 쭈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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