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땅값의 상승 ]
작성일 | 2019-07-11 17:15:09 | 조회수 | 44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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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2.09 [ 땅값의 상승 ] 땅 값은 어떻게 형성될까요? 대부분 토지의 효율 가치로 산정되어 진다고 볼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도시의 땅값이 높고 공장 주택등이 들어설수 있는등 토지효용 가치가 높은 것이 땅값의 경중과 비례한다고 볼수 있습니다. 그래서 신도시나 공단등은 건설을 위해 기간 산업에 선투자된 자본이 많이 있기에 효용도 + 기초투자 금액으로 다소 높은 땅값이 책정되는 것이지요. 그리고 농토가 상대적으로 싼것은 농토에서 나오는 농산물의 금전적 대접이 적기 때문인 원인이 대부분 입니다. 지금까지 이야기한 것은 누구나 아시는 이야기 일거라 생각합니다. 그러나 요즘 시골 토지가격에 기현상(?)이 벌어지고 있는데요. 농산물 가격의 금전적 대접에는 변화가 없으나 일부의 농지나 임야가 1~2년전에 비해 수직 상승하는 경향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이런곳 중 태양광 발전의 영향이 있다고 보여지는 곳들이 있는데요. 특히 해남 신안등 염전지역의 땅값에 많은 변화가 포착됩니다. 최근까지 천일염 생산지는 노동력대비 푸대접을 받은 것이 사실입니다. 그러나 태양광발전소를 건설하기 위해 많은 소비층이 땅을 구매하였고, 1차적으로 수요대비 공급의 부족으로 인하여 염전의 가격 상승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중요한 염전의 가격 상승 요인은 또 다른 이유도 있는데요. 천일염 생산지가 태양광발전소로 바뀌어가고 천일염의 생산 부족이 예상되면서 몇해 후에는 엄청난 소금 가격의 상승이 예상되기에 염전의 소금 생산가치가 수직상승 할것으로 예상됩니다. 신안과 해남등의 일부 염전이 태양광발전소로 바뀌고 그로 인해 부족해진 천일염 생산지는 노동력 가치를 제대로 인정받게 되는 것이고 그것이 신재생에너지와 염전의 상생의 방법입니다. 정부에서 염전에 지원금을 주어서 농촌의 시름을 덜어주려 노력하지만 태양광발전 부지가 될수 있도록 법규와 한전 선로를 해결한다면 자연적으로 위에서 말한 현상이 벌어지며 풍요로운 농촌이 형성되리라 기대해봅니다. 염전주변 주민 또한 태양광발전소 유치가 될수 있게 응원하시면 결국은 현재 폐염전이나 남은 염전이 높은 가치평가를 받게 된다는 것을 기억하시면 좋을듯 합니다. 발전소가 지어지고 난후 5 년이 경과하면 어떠한 용도로도 사용할수 있는 잡종지로 지목이 변경되는되요. 발전소 운영중에는 수익도 창출하고 먼 훗날 집도 지어서 자연스러운 인구 분산의 역할도 할 것이라는 기대도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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