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양광 발전과 눈 ]

오늘은 전국적으로 눈이 내린 지역이 많이 있습니다.

우선 출근길 운전 조심하시구요.

태양광발전에도 눈과 비는 좋은 영향을 주지 않습니다.

대체적으로 모듈위의 눈은 5cm미만의 경우 적설이 그치고 발전을 시작하며 모듈의 온도 상승으로 녹아내리기 시작합니다.

대설주의보에 해당하는 량의 눈이 왔을 경우는 인위적으로 제거해주어야 할 경우도 있습니다.

그러나 제일 힘든 경우가 모듈의 온도가 높은 상태에서 눈이 내리고
적절한 습기를 포함한 채 밤이되어 모듈 위에서 얼어버릴 경우입니다.

남도지역의 경우 높은 외기에 의해 다음날 해가 뜨면서 대부분은 스스로 녹아내리며 슬라이딩 현상을 보여줍니다.

특히 가변형의 경우 겨울철에는 경사를 더주는 쪽으로 조정해놓기 때문에 적설 하단부위를 조금 만 건드리면 더 잘 미끄러져 내려오니 큰 걱정은 안하셔도 될듯 합니다.

눈과 비는 직접적으로는 발전량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치지만 모듈의 세척 효과도 있는 이로운 점도 발생합니다.

오히려 모듈 표면은 강화유리로 되어있기 때문에 무리하게 제거하기위해 끍어 내거나 할 경우 스크레치등의 않좋은 영향이 생길수 있고. 특히 지붕위 발전소의 경우 낙상등의 안전 사고가 발생할 수 있으니 각별히 주의하셔야 합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