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4.09

[ 길 ]

지름길을 모르거든 큰 길로 가라.
큰 길을 모르거든 직진하라.
그것도 모르겠으면 멈춰서서 생각을 하라, 라는 말이 있습니다.

태양광산업을 바라보는 시각과 그 산업에 종사하는 분들이 담아두어 좋은 글인것 같습니다.

파장을 계산치 못하며 쏟아놓는 정책과,
과대 광고로 소비자를 현혹하는 브로커와,
완결되지도 않는 야간발전 ESS등을 사전 계약하는 사람들과,

분명 지름길도 큰길도 직진도 아닐 것입니다.

아닐때는 잠시 멈출 수 있는 지혜와 용기가 필요한것 같습니다.

혜민스님의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것 들" 이라는 책 구절이 생각나는 아침입니다.

그러나 저의 오늘 일정은
부산->제천->대전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