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3.23
[ 언젠가는 꼭 이루어야 할일 ]
작년에 주유소위 태양광발전소를 하겠다고 직원들과 부단히 노력했었습니다.
그러나 아직까지 그 결과는 그리 성공적이지 못합니다.
고생한 직원들과 주변분들에게 미안한 마음마저 듭니다.
제가 생각하는 주유소태양광발전의 핵심은
1.화석연료를 공급하는 주유소에서 신재생에너지도 생산한다.
2.가로수 사이, 길거리, 우리들 주변에 도로 이정표처럼 작고 친근하게 태양광발전소를 보급하고 싶다.
3.인천공항에 내린 외국인들이 도심 거리를 보았을 때 1만3000개 주유소위 태양광발전을 보여주며 신재생에너지 종주국으로 가는 나라의 이미지를 보여주는 첫 단계이다.
4.경영이 어려운 주유소에 적은 금액이지만 보탬이 될수 있다.
라는 것들이었습니다.
그러나 생각처럼 쉽지는 않더군요.
그 어려움의 주된 이유는
1.주유소 사업주들의 고정관념
2.발전소건설 자금의 부족
3.대출제한
4.건축 구조적 문제 등이었습니다.
이에
별도의 펀드를 만들어 건설 자금을 해결해 드려보려고 백방으로 뛰어보았지만 그 마져도 쉽지 않았습니다.
혹여 주유소가 부도나서 펀드의 대출자금회수가 어려워지면 그 부분을 (주)동원이엔씨에서 보증하겠노라는 제시도 하였었습니다.
그러나 주유소의 발전소 규모가 작기 때문에 선듯 나서는 펀드사가 없었지요.
지금은 주유소 비즈니스를 잠정 유보하는 상태이나,
태양광발전 산업의 원 의미에서 본다면, 조속히 재개하여야 할 부분임은 분명하다고 생각됩니다.
어찌보면 추억속으로 사라질지도 모르는 동영상과 기사이기에 주말 사무실로 출근하며 몇자 적어봅니다.
그러나 언젠가는 이루어 보겠노라는 혼잣말을 하며.........
http://www.industry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3983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