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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로벌한 회사의 직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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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9-11-25 17:40:43 조회수 1412

2019.03.21

[ 글로벌한 회사의 직원 ]

국내 태양광 업계에는 몇몇의 글로벌한 회사가 있습니다.

이 회사들은 중국 일본 독일 미국을 상대로 국제 무대에서 치열한 각축전을 벌이고 있습니다.

실로 고마운 마음이 듭니다.

그러나 일부 교육되지 못한 직원들의 행동거지와 마인드는 글로벌과는 거리가 있어 아쉬움을 만들어 냅니다.

국가관도 없고 회사애도 없으며 직업에 대한 애착도 없습니다.

그런 그들에게는
그저 직장 생활일 뿐입니다.

저의 경우
대학 졸업당시 4대 공사에 들어갈 어느 정도의 실력은 되었으나,
무슨 옹심인지 그 고되다는 박봉의 설계실을 선택 하였습니다.

약 3년의 시간 많은 일을 배우기도 하였지만 과로로 인해 두번의 졸도를 하기도 하였지요.

그후 소위 대기업이라고 불리우는 곳으로 옮겨 조금은 편안한 생활을 하였지요.

그래도 그 당시 대기업 보다는 설계실에서 혹독히 배웠던 일들이 지금 사업의 원동력이 되지 않았나 되돌아 봅니다.

적절히 요령을 피울 수도 있었고, 상사에게 눈속임을 할 수도 있었지만,
그리하지 않았습니다.

30년 직업에 어쩌다 보니 몸에 베어버린 습성이 가끔은 스스로를 힘들게 만들기도 합니다.

그러나 글로벌한 회사를 다니는 젊은이라면 그 기회를 감사히 생각하여야 하고,

직장만을 다니지 말고 직업을 사랑하는 마음을 가질것을 절실히 요구해봅니다.

서울가는 버스에서...








시공문의
010-5063-78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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