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019-11-22 16:15:59 | 조회수 | 137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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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06 [ 미세먼지는 국가재난 ] 어느 봄날 6일이 넘는 전국을 덮는 국가재난 사태에도 우리는 속수무책! 아름다워야 하는 봄날이 지나가고 있습니다. 정치권은 당선의 소재로 미세먼지를 이용할 뿐 당선되고 난뒤는 관심이 없습니다. 자동차도 공장도 발전소 굴뚝도 아무생각 없이 수십년 동안 매연을 내뿜고, 24기의 원자력발전소는 2009~2016년 사이에 121번의 사고와 고장을 내고있고, 환경단체와 지자체는 나무도 없는 산을 부여잡고 산소 운운하고, 농식품부는 쌀이 넘쳐나는데 농지 운운하고, 언론은 30만개의 태양광발전설비중 몇곳의 사고에 대서특필하고, 민원인은 돈 타령만 합니다. 그러던 와중에 중국에서도 무더기로 중금속을 우리의 폐속으로 던지고 있지요. 심하게 말하면 사람이 살고봐야지, 병들고, 중금속에 찌들면서 무엇이 그리 중하겠습니까? 상황이 이러하다보니 미세먼지는 그 자체보다, 이를 만들어낸 각계 각층의 생각이 재난 수준인 것입니다. 이미 우리나라의 생태계는 스스로 정화 할수 없을 정도로 기울었습니다. 그것을 경고하는 것이 미세먼지 입니다. 썩은 연못에 물 몇 양동이 넣는다고 상황이 호전될까요? 썩은 연못은 그 바닥부터 준설하고 맑은 물을 공급해야 다시 살아날수 있습니다. 우리는 미세먼지 국가재난 앞에서 특단의 조치를 하여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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