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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모 O X ]

처음 맞이하는 비즈니스는 O나 X의 분간이 쉽지않은 세모의 영역이 많을 것입니다.

비즈니스는 이 세모의 영역에 있는것들을 O나 X로 분명하게 분리시키는 작업의 일종입니다.

전문용어로는 "썰기"라고 하는 것이지요.

대충썰면 고깃덩이가 되는 것이고
세밀하게 썰면 마치 병원의 CT나 MRI가 되는 것이지요.

특히 문제가 발생된 부분에 대해서는
더욱 세밀하게 썰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러나 대세에 지장이 없는 경우도 무리하게 썰다가는 자칫 전체 건강에 오히려 해가될 수 도 있다는 것을 조심하여야 하겠습니다.

중요한것은 세모로 오랫동안 남겨두는 것보다 차라리 X로 분류하는 것이 좋을때가 많습니다.

세모로 남겨두는 것은 일을 모르거나,일을 하지 않는것 둘중의 하나 이니까요.

이번주도 O X로 썰기 위해 열심히 뛰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