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019-07-11 16:34:57 | 조회수 | 42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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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1.19 [ 석기시대 몰락의 원인 ] 석기시대가 몰락하고 청동기 시대가 왔던것은 농경과 사냥을 주 생활로 하던 시대 당시에는 주요한 사건이었죠. 석기시대가 몰락한 것은 돌의 부족이나 고갈이 주된 요인이 아니라 필요의 재 발견과 효용 가치의 변화로 기인한 것 입니다. 결국은 청동기나 철기는 보다 효율적인 생산이 가능해졌고 그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짐승을 잡던 돌도끼가 철기로 변해 옆 부락을 잡는 전쟁으로 이어 진것은 잘 아시는 역사라 생각됩니다. 에너지분야도 이와 마찬가지여서 요즘의 트랜드는 가히 에너지 전쟁이라 불리울 만큼의 트랜드 변화가 일어나고 있습니다. 고전적인 석탄 석유에너지에서 신재생에너지로(태양광 풍력 전기차 수소에너지 에너지 저장장치등)의 변화는 석탄 석유의 고갈로 기인한 것이 아니라 석기시대가 청동기 혹은 철기시대의 변화 과정과 흡사하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농축어업 종사자분들은 정보의 부족으로 이러한 시대적 변화를 잘 감지 못하고 마을에 신재생에너지가 들어오면 민원을 일삼고 심지어 발전기금이라는 명목으로 일정 금전을 받는것에 만 만족한다면 마치 서구가 아프리카 부락민에게 신기한 선물을 주고 아메리카 대륙 인디언에게 사탕을 줬지만 종국에는 서구 문명인에게 잠식당하는 결론을 보게 되었다는 교훈을 생각해야 합니다. 에너지 석기시대에 남아있지 말고 에너지 청동기시대로의 변화를 감지하고 대처해야 겠습니다. 10여년 전부터 저 위의 그들만의 리그에서는 삼삼오오 모이면 에너지 사업에 대한 이야기가 최대의 관심사 였습니다. 우연인지 필연인지는 모르나 석기대 최대유물인 고인돌이 우리나라 태양광 발원지인 고창에 많다는 것도 재미 있는 일이네요. ㅎ 즐거운 일요일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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