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2.11
[ 유럽 각국의 신재생 에너지 ]
유럽 각국이 탈원전 탈화석 연료를 지향하며 신재생에너지의 비율을 높이고 있는 것은 환경 문제와 원전으로 부터의 국민의 안전을 생각해서 임은 말할 나위는 없습니다.
그러나 그 이면에는 국제 에너지 패권국의 횡포에서 조금이라도 벗어나고자 하는 발버둥의 일환으로도 생각될수 있습니다.
신재생에너지는 아직은 해결해야할 일도 많고 비용도 만만치 않습니다.
이러한 핸디캡에도 불구하고 그들이 신재생 비율을 높이는 것은 큰 의미에서 그들의 생존권 방어라고 보아야 할 것입니다.
중국의 산동반도로 집결중인 석탄발전소와 핵 발전소는 우리나라에 직격되어 있습니다.
미세먼지와 각종 공해물질 그리고 핵발전소의 생리상 일정 주기로 배출해야하는 방사선물질이 서해 바닷가로 그리고 공기중으로 우리에게 오지 않을수 없는 일이지요.
또한 핵기술이 발전하여기술적으로 안전하다 하더라도 이를 운용하는 것이 사람이기 때문에 사고의 위험은 언제던지 상존합니다.
만일 산동성 원자로가 하나라도 사고가 난다면 생각하기도 끔찍합니다.
즉 우리나라 국민은 북한의 위협보다 미세먼지 황사 방사능의 위협에 더욱 노출되어 있고, 에너지 패권국의 압박에 국가 경제가(언제던지 저금통을 가져갈수 있는 상황) 노출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많이 힘들더라도 신재생비율을 높여 에너지 패권국의 횡포에서 조금 이라도 벗어나야 하는 것이지요.
그 결과 푼돈이지만 저금통도 지킬수 있습니다.
풍력의 경우 과거의 잘못된 정책과 일들로 인하여 사실상 일부 소형풍력을 제외하고는 우리나라 연구진과 산업계는 씨(?)가 말랐다고 보아도 무관합니다.
또 다시 이런 전철을 반복하여서는 안될것으로 생각됩니다.
또한
중국이 밀고 들어오고 있는 태양광시장도 바짝 긴장해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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