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019-11-08 16:47:15 | 조회수 | 19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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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22 [ 대전지역 중견 건설업체 나서다 ] 오늘 오전 대전지역의 30~40년의 역사를 가진 중견 건설업체의 대표이사들이 대전시장과의 면담에 나섰습니다. 주요 요지는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과 현재 발주중인 공사들의 대기업 편중화를 지적하는 내용입니다. 대전지역은 약 260여개의 종합건설업체가 있습니다. 이중 올해년도 단 한건의 수주도 못한 사업체가 50%를 육박하고 있고, 크고 작은 공사가 모두 대기업만이 들어올수 있게 입찰공고 나오는데에 대한 현 실정을 토론하는 자리였습니다. 대기업과 공무원만 살아남는 경제구조, 반듯이 수정되어야 합니다. 태양광발전 시장의 구조도 이와 비슷해서 개인 발전사업자와 중소 시공업체의 경우 조금만 방심하면 이런 구조로 되어갈것입니다. 즉 대기업이 시장을 독점하고나면 발전사업자들이 저렴한 비용으로 발전소를 건설하고 싶어도 그리 할수 없는 환경이 될것이 자명한 일이고, 국민의 사업이 아닌 대기업과 정부의 사업이 될 것입니다. 은퇴자가, 농어민이,직장생활자가,마을 협동조합이 운영할수 있는 태양광발전소는 우리가 만들고 우리가 지켜야 합니다. 태양광발전소는 국민의 문화입니다. 이 문화가 기득권자나 정치 선동에 이용되어서는 안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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