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10.31
[ 모듈 중금속 있을까? ]
일부 언론에서 태양광이 마치 중금속덩어리인것 같은 보도를 하고있습니다.
정말 그럴까요?
일반적인 국산 모듈의 경우 대부분의 성분은 아래와 같습니다.
모듈 1톤당
알루미늄 16.3%, 강화유리 67.5%, 실리콘 3.33%, 구리 1.37%, 은 0. 08%, 납 0.1%, 나머지 11.32%는 봉지재, 후면제, 단자박스 등입니다.
여기서 중금속에 해당되는것은 "납"입니다.
그러나 그 비중이 일반 티브이나 전자기기보다 낮다고 할것입니다.
더욱이 수상태양광의 경우 pb free모듈이 생산되고 사용하고 있어 납에 대한 걱정 을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납의 녹는점은 320도 정도이고 물과는 반응을 하지 않는 성질을 가지고 있습니다.
따라서 일반적인 모듈의 발전환경에서는 유해한 물질로 인식되지 않습니다.
다 사용한 모듈을 잘 수거해서 분리 한다면
이보다 뒷처리가 깔끔한 에너지원이 없는 것이지요.
유독성 물질로 세척한다거나 중금속 덩어리라는 잘못된 지식을 바로잡아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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