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019-11-06 16:16:37 | 조회수 | 200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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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0.14 [ 오랜만에 대청댐 ] 지금 대청댐으로 왕복 50km 자전거 나들이를 나왔습니다. 가을 풍경이 시원하네요.~ 한때는 하루에 서울찍고 수원(180km) 이틀에 대전에서 해남 땅끝 마을(320km) 을 다니던 허벅지가 이제는 50km에도 후들거리는 고물이 되었네요. 채이사의 어린(?)시절 모습입니다.^^(왼쪽) 주임으로 입사해서 11년만에 이사 승진했습니다. 미남이죠? 축하해 주세요. 자격이 있습니다. ♡ 대전에서 출발해서 전라도 광주 승촌보입니다. 채이사 덕뿐에 귀중한 경험도 하고, 그때는 자전거로 아마도 중국 대륙을 정복할 기세였었죠? 단동항에 내려서 백두산쪽으로 길을 찿아 헤메는 중 우여곡절 끝에 올라왔네요 아래는 그 당시 적어두었던 글입니다. "지금 가는 길이 힘들지 않았다면 어쩌면 내리막 일지도 모른다!" 섬진강 영산강 아라뱃길 한강 북한강 남한강 낙동강 금강 새재길을 돌아 4대강 종주와 국토 종주를 마쳤습니다. 끝없는 오르막과 산을 넘으며 포기의 유혹에 몸서리쳐지고 온몸이 마비되는듯 하였으나 2013년 9월17일 나는 포기라는 놈을 진정으로 포기시켰습니다. 이 험한 길들을 같이해준 동료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오늘은 주말이라 씰데(?)없는 글을 적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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