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019-09-26 17:21:26 | 조회수 | 288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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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28 [ 자본이 없는 자본주의 ] 자본주의는 유형자산과 무형자산으로 이루어져 있다. 유형자산은 돈과 관련된 일이고, 무형자산은 신용과 관련된 일이다. 우리나라의 자본주의의 경제성장은 586세대의 밤낮없는 노동에 근간한다. 그 노동은 기술을 개발하고 물건을 만들어 수출하고 밤잠을 설쳐가며 외국에 납기를 맞추는등 국가의 신용을 높여왔다. 그러던 그들이 은퇴할 즈음인 지금 그들이 평생을 바쳐 구축하였던 유무형 자산이 모두 수포로 돌아가려한다. 최저임금 상승과 폐업이 속출하고, 반도체를 제외한 모든 산업이 몰락지경이며, 고령화, 청년실업, 저 경제 성장율, 국민연금부족, 물가상승, 세금압박등등 그나마 지켜왔던 586세대의 최후 노후자금 마져 털리기 일보직전이다. 그동안 이들에게 털어왔던 자본은 대부분 대기업과 정부금고에 들어가 있는지.... 그간 누적된 정치권의 잘못된 행보와 철학과 신용없는 정책입안자들의 정책변경, 이를 악의적으로 이용하는 공무원들의 행정잣대와 규제는 586세대의 자본을 털어왔고 지금 그 막바지에 와있는 것이다. 그 결과 586 세대는 자본없이 자본주의에 살아야하고, 그들의 신용 또한 비례하여 추락할 것이 예견된다. 즉 자산과 신용의 몰락은 자본주의의 몰락을 가져올 것이다. 이런 상황에서 부모를 부양해야하고 실업중인 자녀를 먹여살리고 결혼시켜야 하는 586 세대는 참으로 고달프지 않을수 없다. 진정으로 생각컨데 이거저거 가리지 말고 할수만 있다면 하루빨리 발전소를 지어서 장기고정단가 계약하고, 발전소가 잘돌아가면, 노후를 즐기던 서브잡을 가지던 하는것이 정답인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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