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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전 설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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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9-09-16 16:51:09 조회수 2744

2018.07.19

[ 한전 설비 ]

최근 한전설비 부족(선로증설 변전소 용량부족)으로 개발행위허가가 났으나 계통연계를 못하여 상업발전을 시작치 못하는 일이 늘어나고 있다.

이는 준비없는 무리한 정책의 영향이 있기도 하지만, 가장 중요한 요인은
태양광및 풍력설비의 설치 위치가 전력수요 밀집도가 낮은 지역에 설치 되고자 했다는 것이다.

변전소의 기존 용량도 낮고
전신주도 없는곳에 신설되다보니 한전의 설비투자가 이를 충당하지 못하고 있는것이다.

이는 설비 설치에 저렴한 땅을 찿는 원인도 있었지만 지자체의 이격거리 규정도 한 몫을 했다.

신재생설비는 가급적 생활기반 인근에 설치되어야 이를 공급하기 위한 추가의 설비와 비용을 줄일수 있다.

이것이 신재생에너지의 본질이라고 생각한다.

국가는 신재생설비의 무해성을 국민들에게 적극 홍보하고 지자체는 산속으로 설비를 몰아넣는 정책을 중단하고 생활속으로 끄집어 내는것에 노력해야 진정한 의미의 신재생에너지의 생산 정책이라고 평가할수 있다.

일의 본질에 집중하기보다 민원과 향후 선거에만 급급해서 정해지는 조례와 지침들에 안타까운 마음이 든다.

2030년까지 30Gw 이상의 신재생설비의 증설을 더 하여야 한다. 아직까지는 늦지 않았으니 정부는 신재생에너지 정책의 상위개념을 다시 설정하기를 주문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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