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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형 FIT 향후 전망 ]

한국형 FIT는 소형 발전소에 수익의 안정을 가져다주는 좋은 제도임에 틀림은 없습니다.

그 가격이 189.xx원으로 정해져 있습니다. 일정한 자격의 소형발전소의 경우 생산된 전력을 한전자회사등이 20년간 이 가격으로 구입해 주겠다는 것이지요.

20년간 군말없이 생산된 물건을 사주겠다는것 참으로 감사하고 고마운 일입니다.

사실 주변에 어느누구도 그렇게 해주는 사람 없지요? ㅎㅎ

그러나 한국형FIT는 산자부가 전력가격을 책정하는 능력이 있다는 반증이고
산자부 정책의 향후(2~3년후)는 그리 넉넉하지 않으리라는 결론을 미리 말해주는 것 입니다.

한국형 FIT의 기준가격이 193원 이상인가 이하인가에 산자부의 의중이 묻어 있기 때문입니다.

즉 중규모나 대규모의 장기고정 단가 계약의 금액은 이보다(한국형 FIT) 더 낮아진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한국형 FIT의 지원자가 넘치면 현물 시장의 경우도 영향을 미칠것입니다.

앞으로의 전력거래 시장의 추이는
SMP는 오르고 REC는 내릴 것이라는 의견이 지배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