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5.27
[ 공연 관람 ]
혼신을 다한 감동적인 연주가 끝났습니다.
청중은 박수를 치고
겸연적은 엥콜을 외쳐 주지요.
연주자의 앵콜 공연이 끝나고 막이내립니다.
그리고 청중들은 자리에서 일어나
흐믓한 미소를 띠며 집으로 가지요.
- 여기 까지가 일반적인 공연장의 풍경입니다.
혼신의 공연이 끝나자 말자, 그 수고를 격려하기위해 기다렸듯이 모두 일어나 우뢰와 같은 기립박수를 합니다.
그리고 휘바람을 불고 엥콜을 요청하고 같이 몸을 움직여 여흥을 즐기고 환호와 함께 막이 내립니다.
그리고 공연 감상평을 이야기나누며 식지않은 마음으로 집으로 향합니다.
앉아서 박수를 치고 일어나서 집으로 가나,
일어나서 박수를 치고 그 자세
그 느낌 그대로 집으로 가나,
집으로 가는 것에는 변함이 없습니다.
다만 나와 우리의 인생을 대하는 온도에는 차이가 있겠군요.
기왕에 배정받은 인생!
내 자신에 좀더 뜨겁고 우리에게 열열히 응원하며 살아볼까합니다.
금번 국민청원과 5월 30일 궐기대회는 우리 모두의 일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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