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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청주에서 제주로 향하는 비행기에 몸을 실었습니다.
| 작성일 | 2019-08-21 16:11:24 | 조회수 | 474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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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25 오늘은 청주에서 제주로 향하는 비행기에 몸을 실었습니다. 비행기는 뜨자마자 방향을 서해안을 따라 남쪽으로 내려가는 노선으로 잡았습니다. 가는 내내 저의 눈은 태양광발전소를 찿고 있었고, 의외로 발전소를 찿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그 많다고 하던 태양광발전소는 어디에 있는지.. 청주 공주 부근입니다. 집과 산 공장 간간히 골프장과 저수지가 보입니다. 군산부근으로 가고 있습니다. 군산 앞바다입니다. 간척지와 집 공장들... 증도 선유도와 농경지가 보입니다. 신안군이 보이는군요 무안 신안 새천년대교 비금도 도초도가 보입니다. 태양광발전의 메카라고 불리우는 전라남북도! 발전소는 흔적도 없습니다. 앗! 보입니다. 국내 최대라고 하는 100Mw급 발전소입니다. 하늘에서 보니 콩알만해보이네요. 귀엽습니다.^^ 100배 확대 그러고는 해남권에 그리 많다던 발전소는 보이지 않습니다. 바다에 양식장들이 보이네요 대단위 입니다. 섬에도 발전소는 없습니다. 멀리 추자도 제주에 도착 제주도도 이제 미세먼지의 성역이 아니지요? 멀리 풍력발전 몇기가 보이고 비닐하우스와 집 도로... 신재생에너지에 적극적인 지자체도 태양광발전소는 보이지 않습니다. 신재생 3020 아직 시작도 안했습니다. 그런데 규제와 철퇴부터? 중국석탄화력에서 날라오는 미세먼지에 뭐라 할말이 없습니다. 그러고도 세계 1위 셀 생산국가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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