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019-08-13 17:41:04 | 조회수 | 449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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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시재생 뉴딜 ] 시골 마을의 고령화에 따른 빈집만이 사회의 문제가 되는것은 아닙니다. 지금 대전에도 원도심과 구도심간의 소득의 격차와 개발의 격차로 인해 구도심은 공동화되어가고 있고, 막대한 예산을 들여 뉴딜정책을 기획하고 도시재생을 도모하고 있습니다. "재생이란" 단어를 사용해야 할 만큼 노후화되고 병들었다는 것이지요. 사람으로치면 70~80살의 나이가 되어가는 것인데... 사람이라면 자칫 무리한 수술은 삶의 질을 급격히 떨어뜨릴 수 있으니 조심해서 진단 해야하고 수술의 방법 또한 그 사람의 컨디션에 맞게 정해져야 합니다. 근본적으로 "변화"와 "전환"은 비슷한 계념이면서도 완전히 다른 처방법으로 변화는 점진적인 방법이 내포되어있고, "전환은" 한순간 급속도로 바뀌어가는 현상을 내포하고 있습니다. 때에 따라서는 "전환의" 방법이 필요할 때도 있겠지만 수십년 혹은 수백년에 걸처 조성되어진 원도심의 경우나 시골마을의 경우 점진적 "변화"를 바탕에 두고 계획을 도모하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프랑스의 뒷골목과 영국의 헤이온와이는 그 자체가 문화이고 스트리트인 것이 기억납니다. 대전의 케미스트리트와 도시재생 뉴딜에 응원을 보내며 스마트그리드 시티의 공존도 요청해봅니다. 아래 사진은 대전도시재생 센터장으로 수고중인 친구 정태일의 화보입니다. 많은 응원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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