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4.30
[ 왜 글을 쓰는가 ]
부족한 필력 일지라도 가급적 글을 써보려고 노력합니다.
글은 자신의 생각을 정리해서 올리기도 하지만 반대로 정립되어 있지 않던 생각들이 글을 씀으로 하나하나 실타래 풀듯 정연하게 되기도 하고,
나를 적절히 그 글과 같이 행동하게 구속하기도 합니다.
사실 글을 쓰기 가장 어려울 때가 머리속 생각과 다른 글을 쓸때이며
대부분의 그런글은 완성되지 않습니다.
아마도 묘사하려는 대상과 내가 서로 저항하기 때문일 것입니다.
오늘은 4월 마지막날 입니다.
계획하셨던 일들 잘정리 하시고
활기찬 5월 맞이하시길 기원합
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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