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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 친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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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9-08-06 14:22:00 조회수 3991

2018.03.25
[ 두 친구 ]

젊은 두 친구가 한 마을에 있었습니다.

이들의 직업은 산넘어 호수에서 양동이에 물을 담아 마을에 공급하는
일이 었지요.

이들은 각각 하루에 10양동이의 물을 날랐고 한 양동이에 1달러씩 총 10달러를 벌었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한친구가 반대편 친구에게 제안을 합니다.

"친구야! 우리 이러지 말고 산넘어 호수에서 마을로 물을 대는 파이프를 건설하면 어떨까?"
그는 열심히 파이프 건설 이야기로 설득을 했지만 나머지 친구는
"난 지금 이데로가 좋아. 파이프 건설을 하려면 물길어오는 량이 줄을거구 힘도 들거야~ "라고 반대 했었죠.

결국 둘은 그때부터 조금은 다른 길을 걷기 시작했습니다.

파이프 건설을 결심한 친구는 하루에 다섯양동이는 물을 나르고 나머지는 파이프 건설에 고된 시간을 보냈었죠.
손에 굳은 살도 생기고 손톱도 빠지고 가정 생활은 배고픔의 연속이었습니다.

그러나 반대편 10 양동이의 물을 나르던 친구는 꾸준히 물을 나른 3년이 지나자 집도 사게되고 저녁에는 마을 친구들에게 술도사며
반대편 친구이야기로 비아냥거리기도 했었지요.

그러던 와중에 5 년이라는 시간이 흘렀고 파이프를 건설하던 친구는 비록 몰골은 형편 없었으나 이제는 그 파이프가 산을 넘고 먼 마을 어귀까지 오게 되었지요.

이제 이 친구는 물을 나르는 거리가 가까워져 하루에 7양동이를 나를수 있게 되었구요.
파이프 건설에 반대를 하던 친구는
나이가 들어감에 근력이 떨어져서 하루에 5섯 양동이의 물밖에 나를수 없는 처지가 되었답니다.

결국 시간은 10년이 흘렀고 5섯 양동이를 나르던 친구는 3양동이의 물을 나르게 되고 급기야는 살던 집을 팔아서 생활비를 써야하는 처지가 되어있었죠.

파이프를 건설한지 10년이 되었을때
그 파이프는 마을 안까지 들어오게 되었고 이 파이프의 주인은 잠을 자고 있는 때에도 물 탱크에 물이 가득차게 되었고 마침내는 거부가 되었다는 이야기입니다.

결국 그는 파이프로 벌은 돈으로 이웃마을에 파이프를 저렴하게 건설해줬고 더욱 큰 부자가 되면서도 존경받는 삶을 살았다고 하더군요.

만약 젊은날 반대하던 친구가 반대치 아니하고 힘을 합해서 같이 파이프를 건설했다면 건설기간 5 년은 단축되었을 것이고 마을 사람들도 맑은 물을 풍부하게 쓸수 있었겠지요.
(지금 제 손가락 불나고 있어요 ㅎㅎ)

이솝우화 같은 이야기 이나.
우리가 준비하는 태양광에도 적절한 이야기가 아닌가 생각이되어 주말 엄지손가락에 불이나더라도 글 올려드립니다.

행복한 주말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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