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3.17
[ 농촌마을 ]
업무일로 농촌을 방문하면 부러운 것이 하나 있습니다.
그것은 마을마다 있는
마을회관 인데요.
마을의 경조사를 협의하기도 하고 쉬고 이야기하는 사랑방이기도 합니다.
도심지에는 이런 정감은 많이 부족하지요.
마을 회관에 들어가보면 우선 그 마을의 느낌을 알수 있습니다.
오늘 방문한 홍성의 OO마을 회관은
양지바르고 깔끔하게 정리 정돈 되어 있었죠.
그 만큼 마을분들도 따스한 성품 같았습니다.
민원인도 선입견으로 공사업체를 볼필요도 없고,
공사업체도 무조건 농촌을 부정적으로 볼 필요는 없겠지요?
매사에 100프로 만족은 없겠지만 환경이 다른 두 부류가 서로를 응원하는 문화!
태양광이 가교 역할을 하는구나!
라는 생각이든 하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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