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019-07-24 17:14:46 | 조회수 | 46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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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06 [ 파밀리아 대성당 ] 몇해전 스페인 태양광발전소의 기술점검 기간동안 바로셀로나를 지나던 길에 잠시 들었던 파밀리아 대성당이 기억에 남습니다. 가우디가 설계를 한후 137년이란 세월 동안 공사중 이었던 대성당을 보는 순간 반나절 동안 그 성당에서 자리를 뜰수가 없었지요. 건물 전체가 하나하나 수많은 장인의 조각으로 이루어진 건축물이었습니다. 건축물이라기 보다는 예술작품에 가까웠지요. 137년을 기다려준 국민성과 가우디의 제자들의 생명을 잇는 열정에 참 부럽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1~2년을 기다리는 것도 언제? 라고 한탄하는 우리의 경우와는 다른 저력이 느껴지는 시간이었습니다. 태양광발전소! 25년은 운영해야 하는 시설입니다. 요즘의 발전소는 기술적으로 평준 안정화가 되어있어 큰 트러블은 없기 때문에 조금은 편안한 마음으로 허가하고 민원처리하고 건설하는 것이 어떤가 생각해봅니다. 아래 발전소는 썬에디슨사의 토타나지역 40Mw발전소의 전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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