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019-07-24 16:57:13 | 조회수 | 44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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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4 [ 출장중에..] 입춘인 오늘도 제법 차가운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감기조심하시구요. 몇일간 해남 광주 영광등에 업체 미팅 출장을 다녀오느라 좋은 정보못드렸습니다. 이번 출장은 모듈생산 공장 점검과 국내최대 발전소(100Mw)의 운영상황 탐방 동종업계 경영자 미팅 부지점검을 겸한 출장이었습니다. 내용들은 차차 말씀드리기로 하구요. 출장중 해남과 영광에서 느낀점 한가지를 말씀드리려합니다. 날씨가 추워서이기도 하지만 거리와 식당등이 너무 한가로웠죠. 가끔 마주치는 시골분들은 대부분 65 세 이상으로 보이는 고령의 어른신들 뿐이었습니다. 민원 협의차 시골 마을에 가면 거의 대부분의 현상이기도 한데요. 피부로 느끼는 빈집과 고령화의 현상은 통계청에서 제시한 내용보다 더 심각한 수준이라고 보여집니다. 이러다가 얼마 안가서 시골 마을이 없어지고 농사지을 분도 보기힘든 상황이 되지않을까 걱정이 됩니다. 시골에 새 생명력을 넣어줄수 있는 무언가가 반듯이 필요하리라 생각이 드네요. 농사짓기 힘든 나이에도 할수 있는 일거리. 새로 배우더라도 그리 어렵지 않은 일거리. 하루종일 고된 노동이 필요치 않은 일거리. 20년 장기계약을 할수있는 일거리. 시간만 허락한다면 어르신들께 올바로 알려드리고 싶은데.. 라는 생각을 하며 주말을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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