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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산형 전력계통망 ]

8차 에너지수급계획의 핵심은
안전한 전력 / 청정한 전력 / 수용가와 가까운 전력공급의 컨셉을 담고 있습니다.

분산형 전력계통망은 기술적으로 보완해야 할 취약점인 역률제어/ 상의 불평형 / 고조파발생 / 전압 개폐제어등의 고려가 필요하지만

1.송배전의 운영비 감소와
2.부하중심지 건설로 송전손실 경감
3.친환경적 에너지 이용
4.전기자동차등의 전력부하 변동에 신속대응
5.배열 에너지 운용에 따른 효율증대
6.국민 경제에 역할
7.소규모 환경 변화등 많은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만약 태양광과 풍력을 대기업에서 초대규모로 설치한다면 분산형전력망의 기본 컨셉을 훼손하고 대규모 환경변화와 집중형 전력공급이 되어버리는 것이죠.

즉 태양광과 풍력은 소규모로 열병합이나 연료전지등과 배열운전하며 보완하는 에너지원이지 단독 대규모 발전은 오히려 환경과 분산형의 송전효율을 떨어뜨리는 결과를 가져옴니다.

각지자체는 대기업의 유치에는 적극 지원 환영하면서도 서민들의 분산형 소규모 태양광의 설치는 온갖 규제를 가하고 민원을 수수방관하는 태도를 바꾸어야 합니다.

방관은 동의 동참의 또 다른 형태이고 불의의 죄입니다.

에너지 자립가정/자립빌딩/자립섬/자립도시는 나아가서는 석유에 의존하지 않는 에너지 독립국가가 되는 일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