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019-07-11 17:52:38 | 조회수 | 4604 |
---|---|---|---|
2017.12.16 [ 태양광발전의 단가 변화 ] 영국과 미국의 에너지관련 정부기관에서 향후 7년후가 되면 태양광발전의 전력 생산 단가가 원자력과 같거나 저렴해진다 라고 보고하고 있습니다. 고가였던 태양광모듈의 가격은 서브프라임 사태로 인해 유럽의 많은 국가가 지원을 중단하였었고 중국에서 생산된 많은 모듈이 거래취소 되었었죠. 그로 인해 모듈 가격은 덤핑 수준으로 떨어지게되고 태양광 설치가 오히려 활성화되는 상황이 발생하게 됩니다. 이론적으로 생산량 2배의 증가는 가격의 30프로 하락을 가져온다고 합니다. 이로 인한 가격 하락은 설치량 증가의 결과를 가져온다는 선순환 구조가 되어왔던 것이죠. 중국의 경우 신재생에너지 생산량과 설치량이 전세계 50%를 차지하고 인정하기는 싫지만 기술 또한 전세계 1위권에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기술은 1.2위 라고 봐야하나요? 여튼 요즘의 태양광발전의 확대는 기술의 문제가 아니라 규제 및 부지의 문제라고 보여집니다. 8차 에너지수급계획이 발표된 시점에서 이 계획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서와 발전단가의 하향을 위해서 국가경쟁력 제고를 위해서 중앙정부에 컨트롤 타워가 필요하다 하겠습니다.
|
이전글 | [ 은퇴후 변화하는 것들 ] |
---|---|
다음글 | [ 양평 대책위 100 억 요구 경악 ] |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