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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양광발전소 농촌에 득? 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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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9-07-11 17:13:44 조회수 4202

2017.12.09

[ 태양광발전소 농촌에 득? 실? ]

김장철 임에도 불구하고 천일염 가격은 먹구름이 잔뜩합니다.
천일염 창고마다 소금가마니가 가득하기 때문이랍니다.

원인이야 어찌되었던 수요와 공급의 부조화의 결론으로 생각됩니다.

가격은 푸대접이지만 노동력과 노후 시설교체 창고보수등에 들어가는 비용이 감당이 되지 않아 지자체에서 많은 자금을 지원하고 있지만 점점 폐염전의 수가 늘어가고 있는 현실이지요. 당연히 땅값은 떨어지고 있는 중이었구요.

결국 이 현상을 못이기고 경매등에 평생을 지켜온 땅을 날리고 평생을 걸어온 생업을 중단하는 안타까운 경우가 많았습니다.

그러던 중 신재생에너지의 출현으로 인하여 많은 염전들이 발전소부지로의 변모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그 결과 염전의 땅값은 다시 본 가치에 가까운 대접을 받기 시작하였고, 저의 예상대로 라면 희소해진 천일염 생산부지로 인하여 몇해만 지나면 천일염의 가치는 하늘 높이 올라가 있을 것입니다.

그렇게 된 후의 천일염 생산 가능 부지의 토지가격 가치는 더욱 높아지겠지요.

염전인근 주민들께 TIP을 드리자면
태양광발전소를 유치해달라고 청 원해보세요, 한전 선로를 확보하고
법규제를 완화 해달라고 청원하세요.

발전사업이 가능한 부지로 바뀌면
일정부분은 발전소를 지으세요.
그러면 땅의 가치는 놀랄 만큼 올라갈것 입니다.
그리고 나머지 염전은 손에 꼭 쥐고 보존하세요. 천일염의 가치도 발전소가 지어진것과 비례해서 올라갈 것입니다.(생산부지가 줄어들면 천일염이 귀해진답니다.)

그러면 토지 생산성이 올라감으로 천일염을 생산 가능한 땅값은 더욱 올라갈거여요^^

이 현상은 염전뿐만이 아니라, 전답도 마찬가지 입니다.

지금까지는 귀농하려던 사람들이나 가끔 찿았던 시골농지!
태양광발전소의 출연으로 앞으로는 대접 상황이 틀려집니다

이것이 농촌과 신재생에너지의 상생 방법이라고 생각됩니다.

민원으로 무조건 반대하는 것은 결국은 비싼 전기를 쓰는 길이고
그 지역의 양도세 취등록세등의 세수저하와 농지 저평가의 늪을 빠져나오기 힘든 상황으로 만드는 길인 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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