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019-07-11 16:49:45 | 조회수 | 405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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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1.22 [ 일조시간과 발전량 ] 일사량이 많고 일조 시간이 길면 발전량이 많아집니다. 그러나 놓쳐서는 안될 부분이 있어 소개드립니다. 태양광정보를 전달하는 여타 자료를 보면 일사량이 마치 발전량인것 처럼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발전량(한전에 보내지는 총량)이 실제 매출과 관련되어있고 엔지니어들은 이와 관련된 상수를 총합효율(K)라고 부르지요. 총합효율은 일사량 일조시간의 경중에 따라 태양광발전소가 구동한후 (모듈 인버터 및 기타 기계장치의 손실율과 적설 적운 온도 미세먼지 주변비산먼지 등 기타 외부 환경을 거쳐) 한전에 보내지는 최종값을 결정짓는 상수로서 연평균 일조시간에 보통 0.7을 곱하여줍니다. 그러니 철원4.14시간 서울 3.9시간 영덕 5.3시간등 이라고하는 것을 수익 분석에 대입하면 큰 착오가 날수 있습니다. 마치 자동차의 엔진 출력수와 말단의 구동축의 출력이 틀린 것과 같은 이치입니다. 연평균 발전시간의 가장 정확한 것은 그 지역의 현존하는 기존 태양광 발전소에 연간 총 매전량이 어떠하였는지를 조사하고 365일로 나누어보면 내가 건설하려는 발전소의 근사치 예상 연평균 발전시간을 구할수 있겠습니다. 한간에 일사량 혹은 일조 시간이 마치 연평균 발전시간인 듯 착각되게 작성된 글들이 많아 우리 밴드 회원분들께 알려드립니다. PS; 당사가 10년전 한 기관에서 입찰시행시 제출한 태양광발전소 총 51페이지 가량의 유지관리 제안서에서 이 계념을 최초로 도입한 이후 총합효율(K) 상수가 태양광 업계에서 널리 사용되고 있는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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