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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양광발전소 핵심부품 - 인버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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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9-07-11 09:46:20 조회수 4013

2017.09.29

[ 태양광발전소 핵심부품 - 인버터 ]

인버터는 모듈에서 생산된 직류 전기를 교류로 변환하여 전봇대로 전기를 보내는 장치 입니다.

인버터도 모듈과 같이 발전소의 건설 비용중 큰 비중을 차지하는 부품입니다.

특히 발전중에 인버터가 고장나면 발전소가 멈추어 버리기 때문에 발전 손실에 가장 큰 영향을 주는 중요한 장치랍니다.

인버터를 고르실 때는 일정의 기준이 있는데요.

1.As가 신속한가

2.외부형의 경우 방수등급(IPX)이 높은가

3.트레커(MPPT) 숫자가 많은가

4.구동손실율이 적은가

5.저 전압에 반응하는가

6.구동 소비전력은 적은가

등등입니다.

이외에도 여러가지 성능 기준이 있으나 이 정도만 비교되어도 충분하리라고 생각됩니다.

인버터는 자동차로 이야기하자면 엔진과도 같은 존재입니다.

만약 차량의 각종 센서나 사소한 부속품이 고장나더라도 운행에는 큰 지장은 없으나 엔진이 고장나면 주행자체가 안되니

엔진이 튼튼한 차량을 구매하는 것이

중요 하겠죠?

독일이 자동차의 본고장인것 처럼 인버터도 전통적으로 독일산이 튼튼하다고 합니다.(SMA나 카코등등)

그러나 요즘은 세계 각국의 기술이 상향평준화 되고 있는 추세라서 그다지 큰 차이는 없는것 같더군요.

따라서 제일 중요한 것은 As의 신속도라고 할수 있을것입니다.

영업용 차량을 구매하였는데

As가 몇달씩 걸린다면 가사에 막대한 지장이 오는것 이니까요.

이를 가장 잘 반영한 것이 풍력발전입니다. 한번 고장나면 최소 3개월 대.기는 기본이지요.

저는 발전소를 건설할시 주로 독일산 인버터(10년간 운전 경험을 비추어 볼때 사고율 가장 적음)를 선호하고 있습니다.

또한 30년 이상 생산 경험과 회사의 지속 안정성이 인증되었기 때문이지요.(태양광설비는 향후 20년 이상을 사용하여야 하기 때문에

생산 회사가 없어지면 정말 곤란하지요. 실제로 현업에서는 10년전 생산하던 제조사가 없어진 경우가 참 많았습니다.)

그러나 고장시 1:1 교체와 10년의 긴 As조건을 제시하는 S사의 인버터도 신중히 검토중에 있습니다.

그러나 아직까지는 내구성에 대한 인증이 없어 단점으로 생각은 되네요.

저전압 반응도 상당히 중요한 요소가 되는데요.

기상청 데이터에 의하면 우리나라의 경우 1년중 맑은날이 120일 정도가 되고 나머지가 구름낀 흐린 날씨가 되는데요. 이 경우 아침 저녁과 더불어 모듈이 인버터에 저 전압을 제공하게 됩니다.

이때에도 씩씩하게 반응하는 인버터를 사용한다면 한전에 송출하는 발전량이 높을수 밖에 없겠죠?

마치 기름 냄새만 맏아도 달릴수있는 자동차를 연상하시면 좋겠습니다.

보통 위의 조건을 만족시키는 인버터는 가격이 높게 형성되어 있습니다.

금번 저희 회사에서 분양중인 모 발전소에도 이점들을 충분히 고려하여 제품을 적용하였답니다.

아래 사진은 인버터의 예시 사진입니다.

행복한 한가위 되시길 인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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